정성윤 김미려
정성윤 김미려
정성윤 김미려

김미려가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미려가 배우 정성윤과 결혼을 결심한 솔직한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 김미려와 정성윤은 ‘끝까지 간다’에 부부동반했다. 녹화 내내 서로를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MC 장윤정이 정성윤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미려는 “결혼 전에 유전자를 좀 봤다. 2세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었다”라고 솔직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에게 선택 받은 유전자 정성윤은 잘생긴 외모와 근면 성실한 성품을 지닌 타고난 훈남으로 지인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을 만큼 우월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김미려 역시 방송에서 보여진 코믹한 캐릭터와 달리 녹화 내내 남편을 살갑게 챙겨줘 두 사람이 천생연분임을 짐작케 했다.

또 이날 앨범 발매 경력과 뮤지컬 무대에 오른 경험이 있는 김미려는 떨리는 마음을 풀기 위해 본격 게임 도전에 앞서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열창, 뛰어난 노래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활약은 3일 오후 9시 40분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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