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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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과 김세정이 KBS2‘오늘부터 사랑해’에 캐스팅됐다.

3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오늘부터 사랑해’에 배우 고윤과 김세정이 출연한다. 주요 배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윤이 맡은 정윤호 역은 천재 바리스타로, 완벽한 매너에 유머와 위트 있는 말솜씨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인물이다.

고윤은 천재 바리스타 정윤호 역을 맡는다. 또한 김세정은 재벌가의 귀한 외동딸 장세령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450년 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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