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호구의 사랑’
배우 장영남이 ‘호구의 사랑’에 카메오로 출연했다.10일 방송된 tvN ‘호구의 사랑’에서는 바다 여행을 떠난 강호구(최우식)와 도도희(유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아기엄마로 분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아기엄마를 안고 버스에 오른 장영남은 강호구의 자리 양보를 받았다. 하지만 강호구의 지갑을 훔쳐가 곤란에 빠뜨렸다.
다음날 도도희는 장영남을 발견해 화잘실로 데려가 호구의 돈을 입금해주라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냐고 다그쳤다.
이에 장영남은 “기댈 곳이 하나 없어서 이 짓거리 하며 나 혼자 키우고 있다. 더럽게 살아도 내 새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성애를 보여줬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tvN ‘호구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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