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현아
현아

오는 9일 정오, 신곡 ‘미쳐’를 발표하는 그룹 포미닛이 새 음반의 추가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6집 음반 ‘미쳐(Crazy)’의 음반 재킷 이미지의 3차 공개에 나섰다.

공개된 새 재킷 이미지는 앞서 두 차례에 걸쳐 공개됐던 ‘강렬한’ 컨셉트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색감과 자연스러움을 담은 ‘스트리트’ 화보로 완성됐다. 트레이닝 복을 새롭게 매칭해 빈티지 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트리트 룩을 완벽히 소화한 포미닛은 멤버 모두가 청순, 카리스마, 섹시를 오가는 자유분방한 변신을 펼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긴 레드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남지현을 시작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십분 살린 전지윤, 펑키룩을 소화한 막내 권소현과 스타일리시한 스포티 룩의 허가윤, 성숙미가 느껴지는 현아까지 각자의 매력을 살린 개성강한 화보들이 시선을 압도한다.

3차 티저 이미지를 끝으로 미니 6집 신보의 사전 컨텐츠 공개를 마친 포미닛은 9일 신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1년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 실험적 스타일의 티저 공개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재킷 화보까지 컴백 전부터 풍성한 컨텐츠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대게 한 포미닛은 이제 무대 위로 자리를 옮겨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준비 중인 상황. 8일 새벽에는 포미닛이 클럽에서 ‘미쳐’ 파티를 열고 타이틀곡 ‘미쳐’의 무대를 깜짝 공개하며 약 3천명의 클러버들을 열광하게 한 바 있다.

포미닛의 ‘미쳐’는 그녀들의 성숙한 카리스마를 가장 잘 표현할 ‘트랩 힙합’ 넘버로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작곡하고 멤버 현아가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하는 곡. 대체 불가능한 특유의 ‘센 캐릭터’ 영역으로 돌아와 한층 화려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예고한 포미닛은 통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더불어 음악 팬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미닛의 신곡 ‘미쳐’는 오는 9일 정오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