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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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요비가 소속사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했다.

화요비는 6일 오후 2시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서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을 가졌다. 화요비는 심문에 앞서 “무섭고 떨리지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요비는 지난 8월 전 소속사 대표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해 12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가졌다. 화요비는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신하며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화요비는 지난달 3년 만에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호기심스튜디오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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