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제시
래퍼 산이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산이는 6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와 고백한느데 사실 제시가 문제를 제시했을 때 좀 많이 쫄았음. 쫀 상태서 진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제시가 돌발 디스랩을 선보여 분위기를 장악한 모습을 두고 전한 말이다. 당시 제시는 ” “10년 동안 음악을 하면서 가장 기분 나빴던 날이 어제였다”며 “너네들이 뭔데 나를 판단해”라며 출연진들에 한 명 한 명에게 디스랩을 펼쳤다.
이에 기분이 상한 타이미가 욕설을 내뱉었고, 제시 역시 “열받는다”며 욕설로 답해 험악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후 치타와 육지담 등은 인터뷰를 통해 “놀랍다”, “마인드가 진짜 힙합이 가능한 것 같다”고 제시의 능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산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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