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찬인생’
TV조선 ‘대찬인생’
TV조선 ‘대찬인생’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송이가 올랐다.

#송송이, 송일국 동생이지만 연기 선배

송일국의 동생, 송송이가 화제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의 동생 송송이의 이야기가 나왔다. 신민섭 기자는 “송송이 씨라고 2살 터울의 여동생이다. 여동생이고 두 살 어리지만 배우로서는 선배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머니의 끼는 여동생이 더 많이 물려받았다. 어린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연기하다가 요즘에는 활동을 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형자는 “토크쇼에 세 사람이 나갔다. 방송 후 전화가 걸려왔다. 선을 보면 어떠냐, 며느리 삼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했다”며 부모님의 인연으로 결혼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송송이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금잔화’, ‘모닥불에 바친다’, ‘관촌수필’, ‘이 남자가 사는 법’ 옥이 이모’ 등에 출연했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TV조선 ‘대찬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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