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첫 아들을 얻었다.3일 KBS에 따르면 정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9일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KBS 측은 “정 아나운서가 현재 출산 휴가중”이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대학 후배와 결혼, 1년 반만에 득남의 기쁨을 얻게 됐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 아나운서는 5년여간 KBS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이후 KBS ‘뉴스타임’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등을 진행했으며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DJ로도 청취자들과 만났다.
2009년 제10회 대한민국 영상대전 MC 부문 포토제닉상에 이어 2013년에는 제25회 한국PD대상 TV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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