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아이돌 유닛 빅병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빅병은 지난달 16일 2집 ‘오징어 된장’으로 컴백하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50만 뷰 이상을 시작으로 결과에 따라 멤버들이 한 명씩 추가되는 단계별 팬 사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오징어 된장’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30만 뷰를 돌파하며 빅병의 공약이행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리고 목표한 7일 동안 72만 뷰 달성에 성공한 빅병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얻게 된 것.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모처에서의 팬 미팅을 예고한 바 있는 빅병은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이색 팬 사인회 후기가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오면서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에 따른 단계별 공약으로 혼자 사인회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빅스 엔은 현장에서 직접 의자를 나르고, 사인용지를 나눠주는 등 일일 짐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엔은 사인 대신 오징어를 직접 구워 나눠주며 각별한 팬 사랑을 드러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에브리원 ‘형돈이와 대준이의 히트제조기’는 오는 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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