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강의식과 전범수, 손수현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젊은 의드의 기운을 예고하고 있다.‘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무엇보다‘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부터 안재현을 발탁하는 등, 젊은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특히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주목받았으나 브라운관 활동은 전무했던 배우 손수현이나 신인배우 전범수, 그리고 최근 ‘미생’에도 얼굴을 비추었고 앞서 ‘몬스타’를 통해 김원석 감독이 발굴한 강의식 등도 모두 아직 풋풋한 젊은 배우들이다.
대부분 20대 배우들로 팀이 꾸려진 ‘블러드’는 출연진의 SNS를 통해 엿보게 되는 사진에서도 그 젊은 기운이 느껴진다. 손수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범수, 강의식과 함께 의사 가운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강의식 역시 의사 가운을 입고 집에 돌아간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즐거워했다.
한편 ‘블러드’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손수현 강의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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