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조정석
조정석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조정석의 수상 소감 속 거미로 추정되는 애칭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11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조정석은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쟁쟁한 후보 속 수상자로 호명되자 “‘관상’을 촬영하는 7개월 동안 굉장히 행복했다. 뒤에서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며 “우리 어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 하늘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보고 계실 아버지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정석은 고마운 이들을 나열하던 중 “미니미미”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니미미’가 거미를 부르는 애칭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앞서 2일 오전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조정석 측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했고 거미 측은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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