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미려
‘자기야’ 김미려
‘자기야’ 김미려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과의 결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는 김미려가 출연해 백년사위들의 처가살이를 지켜봤다.

이날 MC 김원희는 김미려에게 “결혼 전 어머니가 정성윤을 반대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미려는 “얼굴이 너무 예쁘다고 반대했다. 남자는 얼굴값 한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자신있었다. 엄마에게 ‘차도 내가 찬다. 정서방이 먼저 꼬셨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출연자들이 김미려의 말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김미려는 “정성윤이 먼저 대시했다”고 뿌듯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려는 정성윤과 지난 2013년 10월에 결혼해 지난해 9월 첫 딸 모아를 얻었다. 김미려와 정성윤의 딸 모아는 인형같은 외모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