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뺨 세례를 당했다.19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금강산에서 살던 왕소(장혁)가 지몽(김병옥)과 함께 황궁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다시 황궁으로 불려오게 됐다. 이때 갑자기 자객이 들이닥쳤고, 황제(남경읍)과 함께 위기에 처했다. 사태가 정리되자 황태후 유씨(지수원)가 왕소의 뺨을 때리며 “형을 잡아먹더니 이제 네 아버지까지 잡아 먹을테냐. 나가라 어서. 이 아이가 황궁에 있으면 내가 먼저 죽을 것이다. 그리 알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왕소는 “이래도 궁에 있으라 하실 것이냐”며 눈물을흘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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