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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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생’으로 인기를 얻은 김대명이 영화 ‘저널리스트’를 차기작 목록에 올렸다.

김대명 소속사 프레인에 따르면, 김대명은 ‘저널리스트’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소속사는 “아직 확정은 아니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현재 진행 단계를 알렸다.

김대명은 드라마 ‘미생’ 이후 급부상한 인물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사실 이전에도 김대명은 ‘역린’ ‘표적’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 하지만 ‘미생’ 전후, 충무로에서 그의 가치는 달라졌다. 이 때문에 그의 차기작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김대명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조정석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출연 물망에 이름을 올린 ‘저널리스트’는 살인사건 특종의 진실여부를 둘러싼 기자들의 세계를 그린 작품. ‘연애의 온도’를 연출했던 노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 배급을 담당한다.

‘저널리스트’는 이달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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