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리치 힐’ 이미지.
다큐멘터리 ‘리치 힐’ 이미지.
다큐멘터리 ‘리치 힐’ 이미지.

독립 영화 및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선댄스 채널이 22일 제31회 선댄스 영화제 개막을 맞이해 2014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 중 총 10편의 우수작을 엄선한 ‘10일간의 선댄스’(10 Days of Sundance)를 23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특별 방송한다.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리치힐’이 23일 TV 최초로 공개, ‘10일간의 선댄스’의 문을 연다. 또 지난해 월드드라마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고 전주영화제 추천작으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투 킬 어 맨’이 31일 방영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평론가로 불리던 로저 에버트의 일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라이프 잇셀프’가 2월 1일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TV최초로 방영되는 ‘락 챠머’ ‘워 스토리’ 등을 비롯해 ‘드렁큰타운스 피아니스트’ ‘디스 메이 비 더 라스트 타임’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공개된다.

선댄스 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제. 배우 겸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가 만든 선댄스 채널에서는 선댄스 영화제의 다양한 영화들을 TV 최초로 독점 방영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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