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2015 아시아 투어 돌입…6개 도시 팬들 만난다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2015년 아시아 투어 ‘더 모멘트 오브 김우빈 인 아시아(The moment of Kim Woo Bin In Asia)’에 나선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오는 17일 중국 심천을 비롯해 중국 북경, 상해,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까지 총 6개 도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해 서울를 시작으로 홍콩과 대만, 상하이,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 매회 티켓 매진을 기록하며 ‘한류 4대 천왕’으로 자리매김한바 있다. 올해는 ‘더 모멘트 오브 김우빈 인 아시아’라는 이름을 내걸고 다시 한 번 아시아 전역에 나서 해외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측은 “김우빈은 해외 팬들과 1년 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작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해가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김우빈만이 선보일 수 있는 따뜻한 공연 구성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 ‘기술자들’과 영화 ‘스물’ 촬영으로 인해 해외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아시아 곳곳을 돌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기술자들’로 관객을 만난 김우빈은 올 상반기 영화 ‘스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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