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 역을 맡은 최강희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도(최강희)는 자신의 할머니 오영래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안면홍조증인 홍도가 스스로 세상에 나가지 못해 죽은 할머니로 변장한 것.
할머니로 변장한 홍도는 고상규(주현)의 집에 가정부가 되기 위해 찾아갔지만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잘렸다. 그러나 홍도는 이북 사투리를 알아들었다는 이유로 상규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됐다. 이로써 남자 주인공인 고이석(천정명 분)의 할아버지와 인연을 맺으며 앞으로 벌어진 로맨스에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저녁이 되자 분장을 지운 홍도는 은색 헬맷을 쓰고 얼굴을 가린 채 몰래 밖에 나와 장두수(이재윤)의 집에 찾아가 보온병을 놓고 그를 지켜봐 뒤이은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하트투하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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