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힐러’
KBS2 ‘힐러’
KBS2 ‘힐러’

‘힐러’ 지창욱이 박민영과의 키스 후유증에 시달린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밤 심부름꾼 서정후로 분한 지창욱의 키스 후유증 멘붕 3단계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지창욱은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온몸에 힘이 풀린 듯 벤치에 홀로 털썩 주저 앉아 있다. 강아지 같이 동그란 지창욱의 눈망울은 초점을 잃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살짝 만지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지창욱이 아찔한 멘붕에 빠진 이유는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힐러’ 8회 속 채영신 역의 박민영과의 키스 후유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정후(지창욱)는 엘리베이터 추락 위험에 빠진 채영신을 구해낸 뒤 하얀 눈꽃이 흩날리는 가운데 달콤하면서도 애틋한 첫키스를 나눴다.

‘힐러’ 관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채영신에게 마음을 연 서정후의 모습이 그려지는 장면이다. 시청자의 설렘지수를 폭발하게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송은 5일 오후 10시.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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