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경은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인 SBS 2부작 설 특집극 ‘내일을 향해 뛰어라’(극본 윤지수, 연출 오충환)를 통해 다시 한 번 단막극 출연에 나선다.
‘내일을 향해 뛰어라’는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SF휴먼드라마이다. 류현경은 극중 강문재(이현우)가 목숨을 바쳐 구하고자 하는 대상인 한유정 역을 맡았다.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시간에 따라 한 남자의 연인과 아내를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하게 될 류현경은 탁월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해 류현경은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던 KBS2 ‘드라마스페셜-끈질긴 기쁨’에서 반복되는 일상과 연애에 지친 선주 역을 소화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단막극 특성상 짧은 시간 내 인물의 다양한 감정들을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대표 연기파 배우 류현경이 선보일 수준 높은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드라마 ‘내일을 향해 뛰어라’ 외에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쓰리 썸머 나잇’, ‘오피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류현경은 2015년에도 왕성한 작품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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