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연예가중계의 유일한 MC가 된다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 박은영 아나운서가 MC에서 하차하고 기존 MC 신현준이 단독으로 진행한다.KBS는 31일 “2010년 5월부터 6년째 ‘연예가중계’와 함께 하고 있는 터줏대감 신현준은 2015년 1월부터 연예가 중계를 혼자서 맡게 된다. 이는 KBS, MBC, SBS 방송 3사 연예 정보 프로그램 중 유일하다”고 밝혔다.
또 ‘연예가중계’의 대표 리포터 김생민을 비롯해 김태진, 아나운서 조충현, 레인보우 지숙 등은 예전과 다름없이 프로그램에 남는다.
하지만 신년 개편을 계기로 신설 코너는 마련된다.
KBS는 “‘연예가중계’에 ‘강승연 PD의 연예가 리포트’가 첫 선을 보인다”며 “첫 주제는 ‘스타가 문화, 경제를 주도한다!’이다. ‘겨울연가’를 통해 최소 3조원의 경제 효과를 일으킨 배용준부터 최근 종영된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까지 한류를 주도해 온 스타들이 문화, 경제 분야에 끼친 스타 노믹스에 관한 분석을 면밀히 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개편 이후 첫 방송은 내년 1월 3일 밤 9시 10분.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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