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
(왼쪽부터)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
(왼쪽부터)박준형, 김나영, 니콜, 민경훈

방송인 김나영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대국민 사과를 전했다.

2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박준형, 김나영, 민경훈, 니콜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MC는 “월급만 연말정산이 필요한 게 아니다. 한 해 동안 쌓인 감정도 연말정산이 필요하다”며 “올 해 이건 꼭 털어버리고 싶은 게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나영은 “시청자분들이 나한테 쌓인 게 있으신 것 같다”며 공개 사과에 나섰다. 그는 “내가 몹쓸 병에 걸렸었다. 패션 한다고 나대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건강한 웃음, 즐거운 웃음 드리겠다”고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이어 MC는 민경훈에게 “버즈는 많이 싸운다고 들었는데 서로 감정 상한 적은 없냐”고 짓궂은 질문을 했다. 민경훈은 “말다툼을 자주 한다”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MC는 “그럼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봤고 민경훈은 “많이 취한 사람이 이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나영의 대국민 사과는 29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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