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될 성탄특집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횡령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앞서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연예 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거액의 횡령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맨 김준호와 함께 회사에 공동대표로 재직 중인 김모 씨가 이달 초 공금을 빼낸 뒤 잠적했다고 밝히며 도주한 공동대표 김모 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소했다고 전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대희, 김지민, 이국주 등 다수의 인기 개그맨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로 도주한 공동대표 김모 씨가 이들의 출연료까지 횡령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올 한해 활발히 활동한 개그맨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출연료 정산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밤의 TV연예’는 24일 밤 8시 55분 SBS에서 방송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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