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배우 오연서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월화 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오연서의 촬영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서가 고려시대 전통의상을 입은 채 그윽한 눈빛으로 촬영현장 카메라를 바라보는 바라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연서는 우월한 한복 자태로 발해의 공주 신율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모습을 선보였다. 오연서는 매회 브라운관을 통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의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로맨스 사극이다.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 역할은 장혁이 맡았고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음을 마주해야 했던 발해의 공주 신율 역할을 오연서가 맡았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오만과 편견’ 후속으로 2015년 1월 방영 예정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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