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 대 100’ 장동민
KBS2 ‘1 대 100’ 장동민
KBS2 ‘1 대 100’ 장동민

개그맨 장동민이 속옷에 집착하던 과거를 공개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서는 나쁜 남자 이미지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동민이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장동민은 한 때 유명 백화점의 VVIP였으며, 속옷만 500만원 치 샀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과거에 대해 “(백화점에) 전화하면 입구에 3명 정도가 나와 있었다”며 VVIP시절의 경험을 밝혔다.

장동민은 “쇼핑을 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VIP실로 갔다”며, VIP실에서 이어진 쇼핑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이어 “그땐 쇼핑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안 간지 6-7년 되었다. 30살이 되면서 (백화점을) 안가고 팬티도 안샀다”며 달라진 자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동민은 “요즘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팬티에 구멍이 있었다. ‘볼 일 보는 곳인가?’ ‘왜 이렇게 작지?’ ‘이거 뭐지?’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입어 낡아서 구멍이 생긴 것이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동민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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