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소울은 겨울방학을 맞아 프로듀서 방시혁이 대표로 있으며 방탄소년단, 옴므, 임정희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대를 대상으로 2015년 2월 14일 프리즘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최근 알앤비 뮤지션의 참여가 가능해진 ‘슈퍼루키챌린지’ 시즌4는 쇼미더머니의 부현석이 이끄는 A.D.#.D가 우승을 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15년 3월에 시작하는 시즌5 전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슈퍼루키챌린지 번외편이다.
슈퍼루키챌린지는 힙합과 알앤비 음악을 하고 싶어 믹스테잎과 앨범을 발매하지만 공연할 무대나 홍보력이 부족한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순수하게 랩 실력으로 12팀이 올라서 라이브 실력으로 관중들과 뮤지션들의 투표를 받아 4팀이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고 가장 먼저 3번 살아남는 팀이 우승하게 되는 서바이벌 힙합공연이다. 이번에는 번외편으로 한번만 진행되기 때문에 공연 당일 관객과 심사위원 투표로 우승자가 결정된다. 1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디지털 음원을 제작 발매와 상금 50만원을 지급한다. 2위는 상금 30만원, 3위는 상금 10만원을 지급한다.
그 동안 성인대상으로 진행되어온 슈퍼루키챌린지의 높은 벽에 망설였던 10대 뮤지션들에게 ‘슈퍼루키챌린진x빅히트’는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연은 자신들이 녹음한 2곡을 blacksoul_kr@naver.com 으로 보낸 뒤 1차 검토를 통해 12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관객과 심사위원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3팀을 뽑는 서바이벌 형식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블랙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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