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차학연과 '전교 1등' 논란 해명 "괜찮았다"

유병재와 차학연

유병재와 차학연

방송작가 유병재가 차학연(빅스 엔)의 방송 중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학연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직접 공개하며 “괜찮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한 케이블TV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는 유병재와 차학연이 속옷 매장 디스플레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학연은 “저 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해봤다”고 자랑하자 유병재는 “나도 전교 1등 해봐서 안다”며 자존심 대결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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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차학연이 유병재를 무시했다’며 방송 내용을 담은 사진과 글이 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에 유병재는 자신과 차학연이 나눈 메시지를 직접 게재하며 진화에 나섰다.

글에는 유병재와 차학연이 서로를 배려하며 마음을 쓰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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