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김규종, 'SOS 나를 구해줘'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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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특별기획 수목미니시리즈 ‘SOS 나를 구해줘’의 OST를 김규종과 에릭남이 불렀다.

지난 10일 방송된 ‘SOS 나를 구해줘’ 9화 엔딩에서 곧 발매를 앞둔 OST 수록곡인 ‘너의 날들에…’가 전파를 탔다. ‘너의 날들에…’는 미디움템포의 팝발라드로 김규종과 에릭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악기의 선율들이 조화를 이룬 곡.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던 MBC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테마였던 ‘그대 한사람’과 박신혜의 ‘My Dear(Feat. 용준형 Of 비스트)’를 작곡하고 MC the MAX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김창락과 프로듀서팀 닌자토키, 황성진 등 초호화 스태프가 참여했다.

오는 15일 정오에 발매되는 ‘SOS 나를 구해줘’의 OST에는 타이틀곡인 김규종과 에릭남의 듀엣곡 외에도 초신성의 윤학과 성모, 예나가 참여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B2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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