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킬미힐미’가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8일 대본 리딩에 이어 곧바로 첫 촬영에 들어간 ‘킬미힐미’의 첫 신은 주인공 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 리온(박서준) 남매의 첫 만남 신.
드라마 관계자는 “신 자체가 코믹한데다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다.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장애(DID)를 지닌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팬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절강화책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총 15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극중 지성은 다중인격장애를 지닌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황정음은 조울증에 걸린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각각 연기한다. 방송은 내년 1월.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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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본 리딩에 이어 곧바로 첫 촬영에 들어간 ‘킬미힐미’의 첫 신은 주인공 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 리온(박서준) 남매의 첫 만남 신.
드라마 관계자는 “신 자체가 코믹한데다 배우들의 호흡이 좋았다.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장애(DID)를 지닌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팬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절강화책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총 15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대작이다.
극중 지성은 다중인격장애를 지닌 재벌 3세 차도현 역을, 황정음은 조울증에 걸린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각각 연기한다. 방송은 내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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