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셰프들이 멋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셰프 연합, 일명 유니셰프가 등장했다.

자취요리의 달인 김풍은 사유리의 냉장고 속 재료를 가지고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달걀 흰자와 설탕을 빠르게 저어 거품을 내는 머랭에 도전했지만, 준비 도중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 심각한 충격에 빠졌다. 급기야 15분 안에 요리를 완성 할 수 없게 될 위기에 처한 것. 지켜보던 다른 셰프들은 머랭을 완성하기 위해 이것저것 조언을 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김풍을 돕기 위해 하나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평소 스타배지를 얻기 위한 경쟁구도 속에서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던 셰프들은 위기에 빠진 김풍을 돕기 위해 힘을 합쳐 머랭을 만들기 시작, 경쟁을 버리고 서로 돕는 셰프들의 아름다운 활약에 정형돈은 이들을 유니셰프로 명명했다. 특히, 평소 김풍과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며 대립구도를 형성했던 최현석은 제일 먼저 나서 그를 도왔는데, 김풍 또한 그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극적인 화해 무드가 형성됐다. 이날 김풍의 대결 상대인 샘 킴 또한 다른 셰프들이 김풍을 돕는 걸 허락해 훈훈함을 더했다.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의 어벤저스급 연합 유니셰프가 나서 만든 김풍의 요리는 잘 완성 되었을지, 모두를 놀라게 한 시식 결과는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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