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 문근영, 신세경, 이윤지는 오는 4일 홍익대 롤링홀에서 개최하는 프렌딩파티 2부 순서인 스타 애장품 나눔 경매에 자신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기부했다. 프렌딩은 학교폭력,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문화운동 단체이다.
유준상은 모자를, 신세경은 운동화와 책을, 문근영은 따뜻한 목도리를, 이윤지는 1000피스 퍼즐과 책을 기증했다.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 배우는 평소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다.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프렌딩 파티를 시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연예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대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꿈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일에 개최하는 프렌딩 파티는 자원 봉사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각 기업체와 단체, 연기자,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유준상과 문근영, 신세경, 이윤지는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고 애장품 기증으로만 참석한다고 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