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4/12/2014120222302619882-540x572.jpg)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영조(한석규)와 이선(이제훈)이 세손책봉을 놓고 갈등했다.
영조와 이선은 중신들의 앞에서 세손책봉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노론 세력이 “문서를 원한다”고 발언하자 영조는 분노에 찬 모습을 보이며 노론을 저지했다.
이어 영조는 이선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렸다. 영조는 이선에 “노력하고 있느냐. 뭘 하고 있는 것이냐. 노력을 하긴 하는 것이냐. 이 애비가 원하는 답을 해줄 의사가 있느냐”라고 따져물었다.
이어 “의사가 없으면 거짓말이라도 하거라. 그것도 정치다. 그 또한 의사가 없는 것이냐. 네 아들 산이, 원손의 입지가 흔들릴 수 있다” 라며 이선의 아들 이산을 언급, 결정타를 날렸다.
이에 이선은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고 영조는 “이 애비가 벌어 줄 시간도 많지 않다는 것을 네가 명심하는 것이 좋을게다”라고 엄포를 놨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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