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한민은 이정(김지훈 분)을 보필하는 내금위 군관 서재일 역으로 등장한다. 재일은 왕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신의 가득한 인물로 극 중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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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을 비롯해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등이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는 18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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