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회에서 달포와 인하는 각각 YGN 보도국과 MSC 보도국 수습기자로 마와리(할당 받은 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일)를 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동일한 사건을 두고 본격 취재경쟁에 돌입했고, 경쟁관계와 애정관계를 넘나들며 줄다리기를 벌여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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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하는 당찬 목소리와 미소 띈 얼굴로 화장실에서 리포팅 연습을 하고 있는데, 이후에는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아픈 모습으로 방송국 입사 동기 서범조(김영광 분)의 간호를 받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무엇보다 달포와 인하의 악연의 연결고리인 인하의 엄마 송차옥(진경)은 냉소적인 표정으로 “YGN의 뒤통수를 치자는 소립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 이후 뉴스를 통해 “흔히 뉴스를 양파 같다고 합니다. 사실이라는 껍질을 깔수록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기 때문이죠. 우리는 진짜 진실을 알게 됐습니다”라는 코멘트를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의 코멘트 후 뉴스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웅성거림에서 그가 YGN을 상대로 무슨 일을 벌인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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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갑자기 쓰러질 듯 아픈 인하와 라인을 무단 이탈한 달포의 급박한 상황이 차옥의 꿍꿍이와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모으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피노키오’의 스펙터클한 전개에 기대감을 높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번 주에 방송되는 ‘피노키오’ 7회에서는 본격적인 취재 경쟁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취재 경쟁뿐만 아니라 수습기자 4인방이 기자로써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이 유쾌하고도 묵직하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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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서윤ciel@tenasia.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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