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영화 ‘글래디에이터’에 버금가는 전략으로 해병대 전우회와의 서바이벌 대결에서 활약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는 헨리가 서바이벌 게임에서 큰 활약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헨리가 속한 오뚜기 정찰대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파견돼 해병대 전우회와의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시민 봉사에 임했다.
오뚜기는 처음부터 해병대 전우회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다. 이에 헨리는 두뇌를 풀가동했다. 드럼통을 방패로 이용해 철옹성을 만들었다. 헨리는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상상하며 방패막을 만들고, 그 틈으로 사격하는 것을 상상했다.
헨리는 드럼통을 방패 삼아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것에 성공했다. 돌진해오는 적을 상대로 사격에도 성공했다. 이에 오뚜기 부대는 해병대 전우회에 8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임형준의 붙박이 스파이 활약에 힘입어 오뚜기 부대는 크게 패하고 말았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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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처음부터 해병대 전우회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다. 이에 헨리는 두뇌를 풀가동했다. 드럼통을 방패로 이용해 철옹성을 만들었다. 헨리는 영화 ‘글레디에이터’를 상상하며 방패막을 만들고, 그 틈으로 사격하는 것을 상상했다.
헨리는 드럼통을 방패 삼아 적진 깊숙이 침투하는 것에 성공했다. 돌진해오는 적을 상대로 사격에도 성공했다. 이에 오뚜기 부대는 해병대 전우회에 8점차까지 따라잡았다. 그러나 임형준의 붙박이 스파이 활약에 힘입어 오뚜기 부대는 크게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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