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과 정혜성 사이에 핑크빛 로맨스 기운이 흘렀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9회에서 이장원(최우식)과 정혜성(유광미)는 ‘취준생’ 고소인인 고영민이 자신의 서류를 가져간 것을 알고, 그것을 찾기 위해 종일 정신없이 움직였다. 하지만, 그 서류는 고영민이 억울한 마음에 두 사람을 일부러 힘들게 했던 것. 알고보니 장원 앞으로 그 서류를 이미 보내놓은 상태였다.
서류를 찾은 장원과 광미는 포장마차로 향해 허기진 배를 달랬다. 장원은 “마음이 찌르르 했다. 세상 사람들 다 한심해 보이다가 안쓰러워 보였다”라고 말한 뒤 광미에게 “심지어 예뻐 보이기까지 한다”며 “좋지 않은 신호인데 빨간불”이라고 말했다. 광미는 “빨간불이면 어떻게 되는데요”라고 물었고, 장원은 광미에게 갑자기 입을 맞췄다.
광미에게 뺨을 맞은 장원은 “술버릇 나온다”며 어색해 했고, 이에 광미는 화를 내는 것처럼 펄쩍 뛰다 “하다 마는 게 어딨어요”라며 장원에게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다음날 다시 만난 장원은 “어제는 심신 미약 상태로 저지른 거라 사건 성립이 안돼요”라고 말했고, 광미는 “알았어요”라면서도 “심신 미약 치곤 꽤 잘하시던데요”라고 되받아쳤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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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미에게 뺨을 맞은 장원은 “술버릇 나온다”며 어색해 했고, 이에 광미는 화를 내는 것처럼 펄쩍 뛰다 “하다 마는 게 어딨어요”라며 장원에게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다음날 다시 만난 장원은 “어제는 심신 미약 상태로 저지른 거라 사건 성립이 안돼요”라고 말했고, 광미는 “알았어요”라면서도 “심신 미약 치곤 꽤 잘하시던데요”라고 되받아쳤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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