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아
한세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한세아가 올랐다.

# 신인 여배우들이 드레스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

한세아
한세아


한세아의 밧줄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배우 한세아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한세아는 붉은색 시스루 의상 위로 전신을 밧줄로 칭칭 동여맨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세아의 파격적인 ‘밧줄 드레스’는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 와중에 대종상에서의 모습과 상반된 한세아의 일상사진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세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세아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88년 9월 6일생인 한세아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정사’를 통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했다. 케이블 시트콤 ‘오마이갓’, 반얀트리 맥심파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TEN COMMENTS, 밧줄 드레스, 배에게 양보하세요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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