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3
테이큰3

리암 니슨이 돌아온다. 그 유명한 ‘테이큰’ 시리즈로.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3’가 2015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테이큰1’ ‘테이큰2’로 국내 5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살인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1편에서는 납치된 딸을 구하고 2편에서는 아내를 구하는 설정으로 긴박감과 시원한 액션을 선보였다면 ‘테이큰3’에서는 지금까지 시리즈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아내가 살해 당했다’는 극한 설정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층빌딩 끝자락에선 브라이언이 자신을 찾기 위해 도심을 수색하고 있는 헬리콥터들로부터 몸을 숨기고 있는 듯해 쫓고 쫓기는 설정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분노로 가득 찬 눈빛과 복수의 대상을 응시하는 듯한 살기 어린 그의 카리스마는 1,2편과는 차원이 다른 살육전과 응징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모든 것이 끝난다!”는 카피는 ‘테이큰’ 시리즈의 마지막임을 예고함과 동시에 리암 니슨의 절제된 감정 연기와 복수의 끝을 보여주는 그만의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