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왼쪽), 보이프렌드 현성
엑소 수호(왼쪽), 보이프렌드 현성
엑소 수호(왼쪽), 보이프렌드 현성

그룹 보이프렌드 현성과 엑소 수호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보이프렌드 현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줘서 고마워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수호와 현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현성과 수호는 어깨동무를 한 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훈훈함을 자랑하고 있다. 같은 날 수호는 보이프렌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를 찾았고 대기실에서 현성과 만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보이프렌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 ‘2014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서울 비 위치’가 열렸다. 올림픽홀을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보이프렌드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멤버들은 한동안 노래를 잇지 못하며 오열을 해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전했다.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위치(WITCH)’를 통해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고 단독 콘서트를 마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보이프렌드는 ‘위치’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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