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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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 타블로가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비우는 자리를 위너 강승윤, 배우 강혜정, 버벌진트가 대신한다.

타블로는 11월 24일(월)부터 중국, 일본 등 에픽하이의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부득이 DJ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에 같은 소속사 후배인 위너의 강승윤이 선뜻 일일 디제이로 나섰다. 타블로는 일일 DJ로 나서준 강승윤을 보며 “처음 ‘꿈꾸는 라디오’를 시작할 때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며, 고마움과 기대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위너 멤버와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라디오 DJ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는 영화와 연극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타블로의 아내 배우 강혜정이 영화와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에픽하이의 곡 ‘본 헤이터’에 참여한 브랜뉴 뮤직의 버벌진트가 ‘꿈꾸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힙합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미니로도 청취할 수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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