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매력이 엿보이는 ‘기술자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밝은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작업복 차림으로 나타난 이들의 표정은 불가능한 미션이 없는 것처럼 자신감이 넘치고 여유롭다.
특히 실력만큼은 여느 베테랑 못지않은 금고털이 기술자 지혁 역할을 맡은 김우빈은 날카롭게 살아있는 눈빛으로 강렬함을 자아낸다. 서버해킹 기술자 종배 역을 맡은 이현우는 휘파람을 불며 한껏 여유를 부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인력조달 기술자 구인 역할을 맡은 고창석은 특유의 웃음으로 인력조달 기술자다운 넉살을 느낄 수 있다.
포스터 하단에 적힌 ‘제한시간 40분 목표는 1,500억. 가자! 비즈니스 하러!’라는 카피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훔치는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공모자들’로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이다. 12월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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