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 내공 9단의 트러블메이커가 나타났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미생’에서는 중동 프로젝트 건으로 영업 3팀과 함께 일하게 된 박과장(김희원)과 팀원들과의 갈등이 그려지며 이후 한 차례 파란이 일 것을 예고했다.
박과장은 안일하면서도 후배들을 함부로 대하는 안하무인 태도로 팀원들의 반발을 샀다. 한 때는 철강팀 에이스로 원 인터내셔널의 히어로로 불렸지만 인력 충원이 필요한 영업3팀에 충원돼 팀을 위기에 빠뜨리고 있는 것.
특히 그는 상사에게는 아첨하고 돌아서면 안면 몰수하는 표리부동 음흉형 인간으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위압적인 태도와 태만한 업무태도의 희생양을 바로 장그래(임시완)
박과장은 장그래의 고졸 학력을 비웃으며 “할 줄 아는 게 있느냐”면서 자신의 구두 심부름이나 안마를 시키는 등 시종일관 그를 괴롭혔다. 그러나 장그래는 자신과 함께 업무를 진행하겠다는 박과장의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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