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

배우 김무열이 SBS 새 수목드라마 ‘지킬과 나’ 출연을 논의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11일 오전 김무열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무열이 ‘지킬과 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출연 확정은 아니다.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킬과 나’는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낮에는 까칠한 성격을 지니다 밤에 착한 성격으로 변하는 라디오 DJ 겸 작가가 묘령의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김무열은 극 중 30대 초반의 최면 전문의 윤태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킬과 나’에는 배우 현빈과 한지민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올해 전역한 김무열이 지난 2010년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이후 5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지킬과 나’는 ‘피노키오’의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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