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인 드한(위), 톰 펠튼.

데인 드한, 톰 펠튼 등 할리우드 ‘핫스타’들이 영화 ‘혼스’를 응원했다. 이들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절친’이다. 그리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혼스’의 주연을 맡아 파격 변신을 예고한 상황이다.

‘혼스’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절망에 빠져있던 이그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리에 돋아난 뿔로 타인의 마음을 읽게 되면서 연인을 죽인 진범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사랑을 잃고 악마가 된 남자 이그 역을 맡았다.

먼저 최근 국내 개봉한 ‘킬 유어 달링’에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호흡을 맞춘 데인 드한은 자신의 SNS에 ‘혼스’ 시사회 인증샷을 올렸다. 데인 드한은 ‘혼스’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 상영관에서 객석을 배경으로 한 ‘셀카’ 사진을 올리며 “오늘 ‘혼스’ 프리미어에 가장 먼저 온 사람은 누구일까요? 접니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또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의 영원한 라이벌 말포이 역으로 호흡을 맞춘 톰 펠튼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촬영장에서 ‘혼스’를 뜻하는 빨간 뿔 장난감을 머리에 쓴 채 인증샷을 남겼다. 톰 펠튼은 사진과 함께 “저도 ‘혼스’에 동참합니다. 영화 꼭 보세요”라고 응원 멘트를 올렸다.

두 스타의 깜짝 인증샷 게재에 전세계 팬들은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혼스’는 27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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