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라이어 게임’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규복이 케이블채널 tvN ‘라이어 게임’에서 악독한 사채업자로 변신했다.지난 10일 방송된 ‘라이어 게임’ 7회에서 이규복은 김소은을 돕기 위해 사채업자를 그만둔 조재윤을 납치, 빚을 받을 수 없다면 장기라도 팔겠다고 협박하며 악독한 사채업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이어 게임’의 첫 등장부터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던 이규복은 매회 조재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감초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극 중 ‘라이어 게임’을 기획하고 진행한 신성록이 이상윤을 게임에 참여시키게 된 배경과 김소은, 조재윤의 만남, 조재윤이 사채업자로서 활동하게 된 배경 등 숨겨진 스토리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규복은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라이어 게임’에서 배사장 역으로 출연한 이규복은 CJ E&M과 베트남 국영 방송사 VTV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오늘도 청춘’에도 캐스팅 돼 베트남과 국내를 오가며 촬영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tvN ‘라이어 게임’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