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이 울음보가 터졌다.
10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과 설내일(심은경), 이윤후(박보검)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설내일은 연습을 강요하는 유진이 싫다. 안 교수(남궁연)보다 도 교수(이병준)에게 교육받는 것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하자 내일은 울면서 싫다고 떼쓴다. “울고 아프고 상처받아야 성공한 피아니스트 되는 거 싫어! 그런데 왜 자꾸 강요해! 선배는 내 맘 몰라.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 거야. 선배같은 사람은 몰라”라고 떼쓰는 것이 다섯 살짜리 애 같다.
내일은 윤후 뒤로 숨는다. 유진은 기분이 나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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