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 스틸
가수 뮤지가 등장만으로 ‘예체능’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전신이 딱 달라붙은 쫄쫄이 의상을 입은 채 19금 매력을 발산한 것.4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78회에서는 ‘원조 테니스 천재’ 이휘재와 ‘중학교 선출’ 송은이가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는 ‘예체능’ 테니스팀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그 와중에 뮤지의 민망한 의상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록달록 쫄쫄이 의상과 우뢰매 가면을 쓴 채 매력을 뽐내는 뮤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날 뮤지는 ‘예체능’ 테니스팀의 첫 승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신현준까지 합세해 무아지경 댄스를 선사했다.
특히 강호동은 눈 둘 곳 없는 뮤지의 쫄쫄이 의상에 “가운데 좀 가려야 할 거 같아~”라고 솔직 발언을 해 뮤지가 망토로 중요부위를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여 웃음이 만발했다는 후문.
‘예체능’ 현장을 초토화시킨 뮤지와 신현준의 폭소만발 ‘히어로’ 공연은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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