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타쿠야
그룹 대국남아(DGNA) 가람이 크로스진 타쿠야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지난 2일 대국남아의 공식 SNS를 통해 가람은 “다시 만난 영화 ‘아이오레’의 남남 케미 커플 아키라와 루이! 크로스진 파이팅! 타쿠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년 전 가람과 타쿠야 두 사람이 영화에 함께 출연 했던 사진과 지난 3일 방송국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대국남아 가람은 여자보다 더 예쁜 외모의 과거 여장 사진을 보였으며 타쿠야는 더 성숙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일본영화 ‘아이오레’에서 남남 커플로 영화 주연을 맡아 인연을 맺었다. 영화 ‘아이오레’는 여고에서 왕자 대접을 받는 여학생과 남고에서 공주 대접을 받는 남학생의 사랑이야기로 극 중 가람은 남고의 공주 역, 타쿠야는 그런 가람이 정말 여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쫓아다닌 남학생 역을 맡은 바 있다.
대국남아는 세 번째 싱글 앨범 ‘릴라고’를 공개하며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POO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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