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가 10년 뒤 자신에게 보낸 파이팅 영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국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년의 무명시절을 뒤돌아보며. 지금의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도 더 파이팅하자는 마음을 담아 10년 뒤 나에게 편지를 보내봤어요. 10년 후 이국주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국주는 영상 속에서 “10년 뒤 국주에게. 잘 지내고 있니? 난 굉장히 잘 지내고 있어”라고 운을 뗐다. 이국주는 이어 “비호감 연예인 1위 됐을 때 정말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때 버티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으리, 호로록’으로 광고도 찍고 유재석 선배님과 방송도 하고 정말 얼마나 좋아. 하지만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노력해서 10년 뒤에 더 멋진 이국주가 될 거야. 너 지금 멋진 이국주야. 그지?”라며 10년 뒤 자신에게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국주는 지난 2010년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비호감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힐 정도로 슬럼프를 겪었지만 2014년 대세 개그우먼으로 떠오르며 광고계와 예능계를 접수하고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이국주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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