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배우 박해진이 ‘2014 Mnet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해진은 올해를 빛낸 10명의 스타일 아이콘들에게 주는 본상과 패션 스타일로 대중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나아가 해외에도 한국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널리 알린 스타에게 주는 K스타일상을 함께 수상하며 대세남의 입지를 다졌다.

레드 카펫에 박해진이 등장하자 곳곳에서 함성이 터졌고 네이비 의상의 완벽한 핏으로 자타공인 패셔니스타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

또 박해진의 패션 스타일과 어우러진 또 하나의 아이템으로 세월호 팔찌를 착용해 그의 마음 씀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박해진은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실망 드리지 않는 배우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할테니 늘 지켜봐 달라”라고 짧은 소감을 남기며 2관왕 수상에 대한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하나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늘 기억하며 브라운관에선 연기를 통해서 그 밖에서는 인간 박해진으로의 진솔한 모습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박해진은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의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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