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걸스데이의 민아가 웹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27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민아는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한 작품”이 라며 말문을 열었다.
‘최고의 미래’는 아이돌 그룹 지망생 최고(서강준)과 대기업 신입사원 미래(민아)가 우연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빚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극중 민아는 지역전문가를 꿈꾸는 당찬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분했다. 민아는 “어릴 적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 와 일반 직장인들의 삶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직접 회사원분들을 만나보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 직장이 딱딱한 분위기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라며 “아침 7시쯤 출근하시는 모습을 보며 ‘정말 열심히 사시는 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드라마처럼 실제 룸메이트가 남자라면 어떨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웃음지었다.
이 드라마는 뮤지컬과 시트콤을 혼합한 장르의 작품으로 극중 춤과 노래가 가미된 작품.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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